#4 바닥 걸레 사용법

청소할 때 바닥은 너무 중요합니다. 그리고 바닥의 종류에 따라 닦는 법이 다릅니다.

청소기를 메인으로 하시는 분들은 청소기 사용 후에 2차로 더러운 부분만 마포로 닦으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마포를 잘 못 사용하면 마포에 묻은 먼지나 머리카락이 남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병원 같은 폴리싱(Polishing) 타일이나 포서린(Porceline) 타일의 경우에 마포를 사용하는 경우에 그렇습니다.

 

물론 청소후에 다시 잘 확인하겠지만 남아있는 먼지나 머리카락이 많을 수록 다시 처리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저는 60cm 걸레를 사용합니다.

시중에 리스킹 걸레, 백사걸레 여러 가지 단어로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 

걸레의 올 길이는 6cm 정도는 되어야 합니다. 

제가 쓰는 걸레는 아니지만 인터넷으로 살 수 없어서 비슷한 걸레를 꼽자면 이런 걸레입니다.

 

매직크린 고급 백사리스킹 걸레 리필 90cm

 

이런 걸레는 프레임에 끼워서 사용합니다. 저렴한 중국산을 사용하면 철 부분이 계속 빠지기 때문에 후회합니다. 그러니 돈을 조금 더 주고 좋은 것을 사는 것이 좋고 가까운 곳에 청소용품 판매점이 있다면 대부분 판매하니 그렇게 구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봉도 2단봉이 있으니 2단봉으로 구매하시면 트렁크에도 잘 들어가고 편리합니다.

 

왁스맙프레임60cm 걸레대 걸레끼는 걸레껴서쓰는도구 학교 사무실 공장바닥 왁스바르는도구 왁

 

 

걸레는 한쪽 방향으로 밀고 가야 합니다.

 

 

위의 걸레는 세밀하게 작업할 때 사용합니다.

 

 

 

바닥걸레를 한쪽으로 밀기가 숙달이 되지 않으신 분들은 제가 추천드리는 걸레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천마상사 바닥 걸레로 머리카락이나 먼지가 걸레에 붙어서 바닥관리가 쉽습니다.

(홍보비용을 받지 않았습니다. 제 경험입니다.^^)

 

당연히 바닥을 닦을 때 그냥 닦으면 닦이지 않습니다. 물을 어느 정도 뿌려가며 걸레의 습기를 조절하면서 닦아야 합니다. 

 

이렇게 먹고 남은 우유통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병원 바닥같은 폴리싱이나 포서린 타일은 걸레의 물기가 많으면 안됩니다. 물을 살짝 살짝 뿌려가며 물기가 바닥에 남지 않을 정도로 적셔가면서 닦습니다. 물기가 바닥에 남으면 계속 머리카락이 같이 따라 남을 뿐 아니라 바닥이 마르면서 물 때, 물자국도 남습니다.

 

바닥세제도 같이 사용하면 좋습니다. 

저는 베리프롭이라는 세제를 물에 살짝 타서 사용합니다. 독일 키엘사가 만든 알칼리성 세제인데 목재, 섬유, 유리 바닥을 제외하고는 어느 바닥이나 다 사용가능합니다. 향이 좋은 것이 특징입니다.

 

(킬) 베리프롭 1L 석재바닥관리 계단청소 화강석 타일세척제

 

베리프롭 외에 아큐믹스라는 세제도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아큐믹스 946ml/고농축 다목적세정제/다이버시

사용법은 표기되어 있으니 우유통 1.8L를 감안하여 얼마를 넣어야 될지 생각해 보면 됩니다. 저는 정말 조금씩 넣어서 사용합니다. 물론, 바닥이 지저분한 곳은 많이 넣어야 하겠지요.

 

그리고 바닥에 잘 지워지지 않는 얼룩은 걸레의 끝부분을 발로 밟고 문질러 주면 거의 지워집니다. 그래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 곳은 수세미를 이용합니다.

 

생활미소 울스텐 수세미 13 x 9 cm 레드 + 블루 2종 세트

다이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수세미 맞습니다.

 

오랫동안 바닥을 관리안해서 생긴 자국입니다.

세제를 탄 물을 뿌린 후 수세미로 바닥을 문질러 줍니다.

 

이렇게 변했습니다.

 

단, 바닥에 코팅이 되어 있을 때 함부로 수세미를 사용하면 안됩니다. 

 

미술학원입니다. 각 교실에서 바닥에 있는 먼지와 쓰레기를 청소하면서 복도쪽으로 밀어냅니다. 그리고 복도에 있는 먼지와 쓰레기를 중앙으로 모은다음 쓰레받기와 빗자루를 이용해서 쓰레기봉투에 담아 처리합니다. 

 

바닥청소 후 항상 머리카락이나 먼지, 얼룩이 남아 있는지 확인합니다.